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면서 무릎과 허리가 안 좋아지시더니, 어느 순간 혼자 목욕하시거나 식사 챙기시는 것조차 힘들어하시더군요. 자녀로서 매일 찾아가 돌봐드리고 싶지만, 직장과 육아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. 마음만 무거웠죠. 그때 알게 된 게 노인장기요양보험이었습니다. 국가가 요양보호사를 부모님 댁으로 보내주고, 그 비용의 대부분을 대신 내주는 제도였습니다. 처음엔 "우리 부모님은 소득이 좀 있으셔서 안 되지 않을까" 걱정했는데, 알고 보니 이 제도는 소득과 전혀 상관없이 건강 상태만 보고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. 신청도 자녀가 대리로 1분이면 할 수 있었고요. 덕분에 부모님도 편안해지시고, 저희 형제의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. 오늘은 용용대디가 장기요양보험 등급 신청을, 대상부터 등급 판정, 받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