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민센터에서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발급받다가 담당 직원이 "혹시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셨어요?"라고 물었습니다.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. 설명을 들어보니 매년 일정 금액이 충전되는 카드인데, 영화관, 서점, 여행, 스포츠 시설까지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. 그날 바로 신청했는데, 그때서야 알았습니다. 자격이 됐는데 몇 년을 그냥 지나쳤던 겁니다.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 바우처 카드입니다. 2026년 기준 기본 15만 원, 생애주기 추가지원 대상자(청소년 13~18세, 준고령 60~64세 등)는 16만 원이 충전됩니다. 영화, 공연, 도서 구입, 국내 여행, 스포츠 관람, OTT 이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..